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 연금술사 (문단 편집) === 위력 === 연금술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면, '''매년 연구비로 수억 원씩이나 내주면서까지도 육성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역으로 말하자면 자격 갱신 시험을 꾸준히 보게 하고 갱신 시험 기준에 충족할 만한 결과를 못 내놓는 연금술사(쇼우 터커 등)들의 자격을 박탈시키는 것도 이 육성 가치 문제와 일맥상통한다. 그 많은 돈을 펑펑 대줬는데도 불구하고 갱신 시험에서 제대로 된 결과를 못 내놓는다면 '''돈 빼먹고 빈대붙는 놈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 --현실의 연구소에서 왕창 지원받으면서도 제대로 된 결과도 못 내는 과학자들이라 보면 된다-- 달리보면 자격 갱신 시험은 꾸준히 지원할 가치가 없는 연금술사를 솎아내는 작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맨 처음 국가 연금술사 자격 시험에서 자격을 받을 만한 실력이 있다고 검증받고 넘어갔어도 실상은 쇼우 터커처럼 (국가 입장에선) 쭉 지원해줘도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처음에 보여줬던 것 이상의 성과는 못 내고 지지부진한 수준에 머무를 연금술사들이 반드시 섞여 있을 테니까. --밥값 못하는 자들 걸러내기--] 작품 내의 '''연금술''' = 현실에서의 '''과학'''임을 생각해 볼 때, [[알프레드 노벨]]이 광산업에 쓰려고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자 수많은 사람을 죽인 것처럼, '''첨단 과학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최고의 살상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슈발 섬멸전에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암스트롱 소령]], [[바스크 글랜|바스크 글랜 대령(후에 준장)]], [[졸프 J. 킴블리|졸프 J. 킴블리 소령]], [[조리오 코만치|코만치 영감]], [[로이 머스탱|로이 머스탱 소령(후일 대령)]] 등이 참전하였는데, 이들이 작중 보인 활약을 묘사하자면 병사들의 대화에서 언급된 ''''괴물'''', 내지는 ''''인간병기''''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이들의 손짓 한번에[* 전선에서 뛰는 국가 연금술사들은 전쟁통에 연성진 그리고 있을 시간이 없기에, 자신의 장기 연금술을 발동시킬 수 있는 연성진을 문신으로 인체에 새기거나 장갑 같은 것에 그려넣어서 간단한 행동만으로 연금술을 발동시킬 수 있게 준비를 해놓는 경우가 많다.]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며 소대 하나가 전멸하고, 대포나 총이 무한정 연성되어 끊임없는 화력 투사가 가능하니, 국가 연금술사 하나하나가 현실세계에서의 [[비대칭 전력]]을 담당하는 셈. 암스트롱 소령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자신의 특기인 '날카로운 화살표 모양의 포탄을 만들어서 투척하기' 를 하지는 않았으나 간단한 연금술만으로 거대한 벽을 만들어 도망치려 하는 이슈발인들의 발을 묶어 총살당하게 만든적이 있다.[* 이때문에 극도의 죄책감을 느꼈고, 이때의 트라우마는 슬로스와 싸울때 되살아난다. 또다시 전장에서 도망칠수는 없다는 강한 강박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제아무리 국가 연금술사라도 결국 그 육체는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격이나 눈 먼 총알 따위에 허무하게 당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는 모양이다. 대표적으로 [[조리오 코만치]]가 이슈발에서 다리 하나를 잃었다. 이 이슈발 내란에서의 활약 이후 국가 연금술사들은 인간병기로서의 성능을 훌륭히 검증받음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경원시당한다.[* 다만 엘릭 형제는 예외로 오히려 에드워드는 일반인들에게 대중을 위하는 국가 연금술사로 칭송받는다. 이유는 이슈발 내전 당시에는 국가 연금술사가 아니어서 참전하지 않았고, 군을 위하는 면이 강한 다른 국가 연금술사들과는 달리 대중을 위해서 활동했다. 즉, 다른 국가 연금술사들과는 달리 사람을 절대 학살하지 않고 되려 연금술의 성과와 이익을 대중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내란 후 대량학살용 인간병기가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격을 반납한 사람들도 있다고.[* 리메이크 1화에서 나온 빙결의 연금술사인 아이작이 대표적이다. 물론 이슈발에서의 학살에 염증을 느꼈음과 동시에 아메스트리스의 음모를 눈치챘을 확률이 높다. 이슈발 내란 역시 국토연성진을 그리기 위한 '점'의 하나였다는걸 인지했었던 것이다.] [[팀 마르코]]가 이런 사례로 본업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군복을 입고 강제로 사람을 죽여 현자의 돌로 만드는 실험에 투입되어 회의감을 느끼고 국가 연금술사를 그만두었다.[* 암스트롱과 머스탱도 그럴 수도 있었지만 암스트롱은 잘못됨을 지적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감, 머스탱은 야심 때문에 군인과 국가 연금술사를 계속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원작과 리메이크에서도 강박에 가까운 트라우마를 가진것으로 묘사되지만 머스탱은 딱히 그런묘사가 없다. 다만 머스탱은 구 애니메이션에서 에드워드와 친선대결을 할때 에드워드 엘릭을 '자신이 이슈발에서 죽였던 청년'으로 겹쳐보는 트라우마 증세를 보였다.] 다만 국가 연금술사라도 [[쇼우 터커]]처럼 형편없는 사람도 있고[* 사실 이쪽의 경우 아예 국가 연금술사가 될 자격조차 없었던 인물이다.] [[이즈미 커티스]], [[베르톨트 호크아이]]처럼 국가 연금술사 자격을 따지 않았음에도 국가 연금술사 레벨을 초월하는 실력을 가진 이들도 있다.[* 이 점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 국가 연금술사에 속하지 않은, 재야에 묻힌 인재들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국가 연금술사의 '진실'을 보면 이즈미 커티스는 정말 이례적인 수준.[* 하지만 이즈미 커티스가 선택받은 이유는 [[인체연성]]을 통해 진리를 만나고 [[진리의 문]] 너머에 갔다 온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볼 수 있다. 국가 연금술사 자격의 목적을 생각해 보면 반드시 국가 연금술사 중에서 골라야 한다는 이유는 없다.] 작중에서 연금술에 실패하면 리바운드가 일어난다고 하는데 국가 연금술사급의 경우에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반대로 듣보 연금술사이던 코네로는 리바운드가 일어났던걸 보면 이 점에서도 국가 연금술사가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연금술사들과 어느정도의 급수 차이인지 짐작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국가 연금술사 레벨에 못 드는 연금술사들은 코네로나 터커 정도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는 리바운드의 정의를 생각하면 간단한데, 작중 연금술은 기본적으로 등가교환의 법칙을 따르며, 결과물을 만들어낼 재료가 부족할 경우 그 부족한 부분을 술자의 몸으로 채우려고 하는 현상이 바로 리바운드이다. 연성에 대한 이해도가 최고 수준인 국가 연금술사들은 당연히 그런 실수를 하지 않지만, 내부에 저장된 강력한 영혼 에너지로 댓가를 바쳐 등가교환을 무시하는 현자의 돌에 의존하던 코네로의 경우는 전투 중 현자의 돌이 고갈되자마자 곧바로 리바운드를 먹었다. 이 때 에드가 '고작 리바운드잖아' 하고 일갈하는 것을 보면 코네로같이 이론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으면서 연성하는 방법 정도만 아는 [[돌팔이]] 연금술사들에게는 제법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인 모양.] 이 외에 쇼우 터커같은 예외를 빼면 그래도 국가인증 연금술사다 보니 기본적으로 연금술 실력은 꽤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